| 국가직 9급 난도하락 ‘치솟은 합격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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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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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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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국 지난해 대비 합격선 6.5점 상승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합격선은 거의 전 직렬에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2011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181명(일반모집 2,028명, 저소득 구분모집 31명, 장애인 구분모집 1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1,529명)에서 652명이 초과됐으며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142.6%로 기록됐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전체 합격자 평균점수는 84점으로 지난해 79.8점보다 4.2점 높아졌으며,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전국모집)의 합격선도 87점으로 지난해 80.5점 보다 6.5점 상승했다. 이는 시험 직후 행안부의 ‘난이도 조정 실패’, ‘예년보다 쉬운 출제’라는 일각의 반응대로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난도조절에 실패한 출제로 우정사업본부 강원, 교육행정, 검찰사무, 마약수사를 제외하고 모든 직렬의 합격선이 전년에 비해 0.5~11점까지 상승했다(장애, 저소득 제외). 참고로 지난 7년간 행정전국의 합격선은 2004년 88.5점, 2005년 85.5점, 2006년 84점, 2007년 89.5점, 2008년 89점, 2009년 87.5점, 2010년 80.5점 등으로 형성된 바 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0.5%인 884명이 합격해 지난해 여성 합격률 40%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 29.1세보다 0.6세 상승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8~32세가 45.6%로 가장 많았고, 23~27세가 33.3%로 그 뒤를 이었다. 응시연령제한 폐지로 혜택을 누린 33세 이상 합격자는 434명(19.9%)으로 응시연령제한 폐지 이후 33세 이상 합격률은 2009년 12.5%, 2010년 16.6%로 매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장애) 1명, 선관위(일반) 6명, 세무(장애) 1명, 기계(일반) 2명, 전기(일반) 2명, 토목(일반) 5명, 전산개발(일반) 3명 등 총 20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다 이밖에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총 16명 모집에 1,200명이 응시하여 31명이 합격했고,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총 73명 모집에 2,459명이 응시하여 122명이 합격했다.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8월 30일(화)부터 9월 3일(토)까지 5일간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9월 2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출처]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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