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 7급 “경쟁률, 예측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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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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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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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인원 감소로 경쟁률 상승세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 3일 마감됐다. 7급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이 접수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원서접수 결과는 접수 취소기간이 끝난 10일 이후에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무원저널은 최근 5년간 국가직 7급 경쟁률을 토대로 올해 경쟁률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6년 72.8대1, 2007년 8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국가직 7급 시험은 2008년 45.2대1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최근 2년간은 2009년 80대1, 2010년 115.4대1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는 채용규모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2008년 1,172명 선발에서 2009년엔 이에 절반 수준인 600명 선발로 줄었고, 지난해는 154명이 감소한 446명 선발에 그쳐 2005년(116.7대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직에 대한 선호와 응시상한연령 폐지에 따른 지원자의 증가도 주요 경쟁률 상승 요인이다. 2009년에는 출원인원이 47,947명으로 5만 명에 못 미쳤지만, 작년에는 선발예정인원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51,452명이 출원해 경쟁률 상승에 일조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의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15명만이 증가해 큰 폭의 변화가 없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도전장을 던지는 일반행정직의 채용인원도 178명에서 164명으로 근소하게 감소했다. 이에 수험가에서는 올해 경쟁률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이라 보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행정일반의 경쟁률은 142.4대1을 기록,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교행일반이 5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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