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1,192명 채용…“전년대비 2.17배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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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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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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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1일, 2011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고문에 의하면, 전체 선발예정인원은 1,192명으로, 지난해 선발인원(56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채용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은, 정년퇴직 및 육아휴직 증가에 따른 예상결원 반영과 더불어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인 고용창출과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고용 확대 등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9급 일반행정직(장애·저소득 제외)은 작년 190명보다 2.9배 늘어난 5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록 2007년 999명, 2008년 976명을 채용했던 시기에는 못 미치지만, 2009년 210명, 2010년 190명 수준까지 떨어진 것을 생각하면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일반 129명, 행정장애 6명, 수의 7명, 약무 12명, 토목 11명, 건축 4명 △8급-간호 60명 △9급-행정일반 547명, 행정장애 30명, 행정저소득 15명, 지방세 28명, 사회복지 90명, 전산 18명, 사서 4명, 임상병리 9명, 지적 7명, 기계 11명, 전기 14명, 화공 3명, 산림자원 15명, 조경 14명, 보건 16명, 토목 70명, 건축 25명, 통신 5명 등이다. 9급 일반행정직뿐 아니라 대부분 직렬이 전년도보다 채용규모가 증가했다. 7급 일반행정직도 77명(일반 72명, 장애 5명)에서 135명(일반 129명, 장애 6명)으로 늘어났고, 기술직에서는 토목직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져, 7급은 1명에서 11명으로, 9급은 17명에서 4배 이상 늘어난 70명을 선발한다. 반면, 지난해 신설해 7·9급 합쳐 5명을 뽑았던 디자인직은 올해는 채용하지 않는다. 서울지방직 원서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나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 hrd.seoul.go.kr)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원서접수 철회기간이 접수마감일 후 7일간에서 접수마감일 후 14일간으로 연장된다. 한편, 지난해는 행정·기술직군의 시험을 같은 날 치렀지만, 올해는 조속한 인력충원이 필요한 수의직, 의료기술직, 지적직, 약무직, 간호직, 연구·지도직은 4월 23일에,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직렬들은 작년과 같은 6월 둘째 주 토요일(6월 11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영어면접을 병행 시행하는 면접시험은 제한경쟁 6월 27일, 공개경쟁 8월 4~12일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제한경쟁 7월 8일, 공개경쟁 8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출처]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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