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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임박 “나 지금 떨고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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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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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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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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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오후 5:0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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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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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D-11…자신감 갖고 시험 임해야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날을 위해 실력을 갈고 닦은 수험생들에게는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이다. 특히 시험당일 컨디션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시험일까지 컨디션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노량진에서 공부 중인 한 수험생은 “필기시험 당일 배탈이나 설사 같은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있다”라며 시험일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아 시험을 봐야할지 걱정이라는 수험생들의 고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간 공부를 했다는 한 수험생은 “9급 시험의 난이도가 까다롭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초반에 방심한 탓에 시험이 임박한 지금까지 충분한 양의 공부를 하지 못했다.”라며, “한 때 시험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시험장 분위기라도 익힌다는 생각으로 응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험 전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시험에 임하는 집중력에 차이가 발생하므로,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닌 보양식 등 다른 음식을 섭취하거나 조급한 마음에 밤을 새서 정리를 하는 어리석음은 저지르지 말아야겠다.
72.1대1의 도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 ·초조한 마음 대신 자신감을 갖고 시험장에 앉아 끝나는 종이 울릴 때까지 자신이 갈고 닦은 모든 실력을 쏟아내자.
그리고 국가직 9급 필기시험으로 끝은 아니다. 지방직 시험도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가직 시험이 끝나면, 합격에 대한 걱정보다는 다음 시험에 대비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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