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 “역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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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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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최대 규모 지원자 몰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8일 별도로 필기시험을 치르는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1만1,063명의 수험생이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만1,434명이 지원한 2013년 이후로 가장 많은 규모다. 서울시는 12일부터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보건, 건축직 포함)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617명 선발에 1만5,163명이 지원해 24.6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중 588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 분야엔 전년 대비 43.5% 증가한 1만1,063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보다 2.5배 이상 높아진 1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사회복지 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9,285명이 지원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사회복지 수험생의 약 40%가량이 서울시 임용시험에 도전할 뜻을 밝힌 셈이다. 특히,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일반모집분야의 경우 715명 모집에 전년 대비 41.2% 증가한 6,708명이 원서를 접수해 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5대1의 경쟁률에 머물렀던 시간선택제 또한 올해 46명 선발에 무려 1,030명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22.4대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분야별 경쟁률은 ▲장애모집-5.9대1(331명 출원) ▲저소득모집-4.2대1(233명 출원) 등으로 모두 지난해에 비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73.2% 감소한 민간경력자 전형의 경우, 전년 대비 24.2% 줄어든 2,711명만이 원서를 접수했지만 선발규모의 감소폭이 커 6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복지 공채의 경우 전체 출원인원의 71.1%(7,868명)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모집단위별로는 ▲일반-71.2% ▲장애-36.36% ▲저소득-76.8% ▲시간선택제-80%로 시간선택제 전형의 여성지원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29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기술직군의 경우 4,100명이 원서를 접수해 14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3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높아진 결과다. 분야별로는 ▲보건일반-334.7대1 ▲보건장애-39대1 ▲보건저소득-43대1 ▲보건시간제-97대1 ▲건축일반-93.2대1 ▲건축장애-25대1 ▲건축저소득-30대1 ▲건축시간제-60.5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개된 경쟁률은 원서접수 마감일인 18일까지 집계된 잠정치로, 원서접수 취소건수를 반영한 확정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 마감일인 1월 25일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남미래기자<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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