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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공무원이 앞장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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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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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내 육아휴직, 10년 전 비해 8배 증가

정부는 출산이 장려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육아휴직 제도다.

공직사회 육아휴직 도입은 1995년부터 시작되었고, 도입 당시 생소한 제도였다. 그러나 제도가 정착된 2012년에는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총 38,669명으로 2009년과 비교할 때 1.8배 증가했다.

이 중 남성 육아휴직자도 2,297명으로, 2009년 대비 4.5배 증가해 여성 육아휴직자보다 더 빠른 증가율을 보였다. 제도 도입 당시인 1995년 이후 1년간 남성 육아휴직자가 12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특정직 중에서는 경찰, 검사 등의 직종에서 육아휴직 증가율이 높아서 눈길을 끌었다. 일반직, 기능직 기준으로 최근 약 10년간의 추이를 보면, 2004년에 비해서는 8배 가량 증가(’04년 1,829→‘12년 14,147)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간 공직 내에 여성공무원이 증가(’04년 88,862명 → ’12년 124,884명, 1.4배 증가)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치다.

육아휴직 요건 확대, 승진시 경력인정 확대, 대체인력 확보 등 각종 지원대책이 시행된 이후 특히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임신, 육아, 일, 가정 양립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도입한 유연근무제의 활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입 초기 빠르게 증가한 것은 유연근무자에 대한 승진, 근무성적 평가에서의 불이익 금지를 규정화하고, 설명회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제도적 지원책이 뒷받침 되어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전행정부 김승호 인사실장은, “가정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여성 인력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을 통한 일자리 나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앞장서서 일, 가정 양립, 여성 근무여건 개선, 저출산 문제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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