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7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115대1
- 전년도 80대1보다 크게 상승, 2005년 이후 가장 높아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2010년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선발예정인원 446명에 총 51,452명(남 31,963명[62.1%], 여 19,489명[37.9%])이 지원하여
    평균115대1의 경쟁률로 전년도 80대1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ㅇ 이는2005년도 117대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이며, 이러한 경쟁률 상승은 모집인원이
        지난해(600명)에 비해 약 26%감축되었음에도 공직에 대한 선호로 인한 시험 준비생 증가 및
        응시상한연령 폐지에 따른 고령 지원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30,730명(59.8%)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가 18,940명(36.8%),
    40~49세가 1,664명(3.2%)으로 그 뒤를 이었고, 50세 이상 지원자도 118명(0.2%)이나 되었다.
    ㅇ 이번 시험의 특징은 20~24세의 연령대가 8,308명, 36세 이상은 5,168명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각각 24%와 13%가 증가하는 등 저 연령층과 고 연령층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직군별 경쟁률은 20개 모집단위 359명을 모집하는 행정직군(외무공무원 포함)에는 44,856명이 지원,
    평균 125대 1이었으며, 기술직군은 16개 모집단위 87명 모집에 6,596명이 지원하여 평균 76대1이다.
    ㅇ 178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전국: 일반)에는 25,355명이 지원하여 14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무직(일반)은 23명 선발에 4,186명이 지원, 182대1로 나타났다.
    ㅇ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509대1의 경쟁률(4명 모집, 2,036명 지원)을 나타낸
        교육행정직이며, 기술직군 중에서는 117대1(7명 모집, 817명 지원)을 나타낸 농업직
        (일반농업:일반)이 가장 높고 가장 낮은 경쟁률은 10대1(1명 모집, 10명 지원)을 보인
        공업직(화공:장애)이다.

□이번 시험에서 장애인 구분모집단위(15개)에는 34명 모집에 1,549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46대1로
    전년(37:1)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며,
    ㅇ 장애인 편의지원은 124명의 수험생이 211건을 신청하여 전년도(118명, 208건)에 비해 신청자와
        건수가 다소 증가하였다. 장애인 편의지원을 신청한 수험생은 장애인증명서 등 구비서류 확인을
        거쳐 시험시간 연장, 수화통역사 배치, 휠체어 전용책상 제공 등 맞춤형 시험 편의를 지원받게
        된다.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7월 24일(토)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합격자는 9월 30일(목)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2010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출원현황
(접수기간:'10. 6.3~6.7)

ㅁ 전년대비 출원인원

ㅁ 성별 현황

ㅁ 연령별 현황

ㅁ 장애인 편의지원 신청현황(장애유형별)

    ※ '09년 편의지원 신청 118명, 제공 112명

ㅁ 장애인 편의지원 신청현황(지원항목별)

7급공채시험 모집단위별 원서접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