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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과락률 가장 높아
공무원시험에서는 필기시험에서 단 1과목이라도 40점(100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하지 못하면 나머지 과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해도 불합격한다. 때문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특정 과목의 점수가 크게 뒤처지지 않도록 고른 학습이 중요하다.
매 시험마다 과락 인원은 꾸준히 발생한다. 그 수는 결코 적지 않아서 최대 90% 이상이 과락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대표적인 시험이 높은 난도로 유명한 국회 8급 시험이다. 올해 국회 8급 행정일반의 과락인원은 응시인원의 91%나 됐다.
일반적으로 과락률은 난도가 높은 7급 시험보다 난도가 낮은 9급 시험이 더 낮게 기록된다. 올해 선발인원이 적었던 국가직 9급 행정전국의 과락률은 70.6%를 기록했으며, 행정지역의 과락률은 48.9%에 머물렀다.
주요 직렬별로 살펴보면, 우정사업본부의 과락률이 42.8%로 낮은 편이었으며, 9급 교육행정의 과락률이 67.5%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국가직 7급 행정일반의 과락자는 응시인원의 73.3%인 1만3118명이나 됐다. 특히 7급 세무에서 81.3%의 높은 과락률을 보였다. 7급 검찰사무도 76.8%의 높은 과락률을 기록했다.
내년 시험에도 수험생들은 과락을 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정 과목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수험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합격의 문은 가까워진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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